혈소판 감소증 증상 | 원인은?

 간혹 영화나 드라마에 보면 코피가 한번 나면 멈추지 않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이는 혈소판 감소증 증상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이는 영화나 드라마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데요. 원인은 무엇이고, 증상은 어떤 것이 나타날까요?

 

 

 혈소판 감소증이란 혈소판이 정상적인 범위에서 유지가 되어야 하는데 범위를 벗어난 경우를 말합니다. 혈소판에 관해 간단히 말씀을 드리자면 혈소판의 역할은 우리 혈액 내에 존재하다가 상처가 나거나 몸에서 피가날 때 혈액을 굳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 혈소판이 정상수치보다 한참 떨어진다면 코피가 한번 났을 때 멈추지 않는 혈소판 감소증 증상을 보일 수 있는데요. 이는 코피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몸에 상처가 났을 때 혈소판이 터지면서 상처 부근에서 굳어 지혈을 해주는 것인데요.

 

 

 이 혈손판이 없으면 지혈 기능을 하는 것이 없어 출혈이 계속 나게됩니다. 피가 계속나면 과다출혈이라고 부르는데요. 이 경우 쇼크가 오는 등의 심각한 증상이 뒤따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위험할 수도 있는 질환인데요. 피가 멈추지 않고 계속 난다면 이 질환을 한번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혈소판 정상수치는 대략 혈액 1마이크로리터 당 20~40만개의 혈소판이 존재할 때라고 합니다. 범위가 넓은 이유는 사람에 따라 변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략 이 정상수치에 있으면 문제가 없다고 여겨지는데요. 이보다 수치가 조금 떨어지는 정도는 크게 생활에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다만 혈소판의 수치가 약 2만개 미만으로 떨어진다면 큰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이때는 상처나 출혈이 없는 상태에서도 그냥 출혈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데요. 이런 경우 외상이 생기거나 출혈이 생긴다면 피가 멈추지 않고 거침없이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혈소판 감소증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몇 가지가 있는데요. 우선 혈소판이 골수에서 만들어지는데 이 골수에서 만들어지는 혈소판 자체의 수가 적어질 경우 혈소판 감소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래 있으면 안 될 곳에서 혈소판이 보일 경우 몸 어딘가에 문제가 생긴 것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는 혈소판의 파괴가 빨라지는 경우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해드렸지만 혈소판의 경우 출혈 등이 있을 경우 파괴되면서 지혈하는 역할을 하여 피를 더 나지 않게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정상적인 속도보다 더 빠르게 파괴될 경우 생성속도를 따라가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외에도 다른 질환에 의해 합병증처럼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다른 장기에 염증이 생긴 경우에도 간혹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렇게 혈소판 감소증 원인은 다양한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역시나 중요한 것은 예방과 치료입니다.

 

 

 혈소판 감소증 증상이 나타날 때 치료를 반드시 받아야 하는데요. 치료는 질환의 심각 정도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치료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의해 염증이 생겨 나타난 경우라면 이런 염증을 치료해주는 것만으로도 치료가 된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다양한 증상과 치료법이 있지만 모두 나열할 수는 없으므로 혈소판 감소증 증상이 나타나신다면 병원에 가서 어떤 원인으로 나타나는지 정확히 검사를 통해 알아본 다음에 그에 맞는 치료법을 사용하여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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