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수술 입원기간 | 회복기간은 얼마나?

 이번 포스팅은 맹장수술 입원기간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맹장수술의 경우 간단한 수술인걸로 알고있는데요. 원래 수술이 어려운 수술일수록 회복기간도 길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선 맹장염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질환인지 아는 것도 중요하겠죠?

 

□ 맹장염이란?

 

 흔히 우리는 맹장염이라고 부르는데요. 이는 사실 잘못된 표현입니다. 의학적으로 정확한 표현은 충수염이라고 합니다.

 

 이 충수염은 바로 충수라는 곳에 염증이 생겨서 나타나는 질환인데요. 충수란 대장의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충수돌기가 막히면서 염증이 생기는 등의 문제가 생겨서 통증이 일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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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맹장염일까?

 

 충수염인지 알아보려면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충수염의 증상을 한번 확인해보세요. 충수염은 거의 대부분이 복통을 동반합니다. 그냥 배가 아픈 것이 아니라 특정 부위에서 통증이 일어나는데요. 오른쪽 아랫배가 아픈 경우 충수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복통 외에도 식욕이 떨어진다거나,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체온이 올라가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간혹 변비나 설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 충수염 치료는?

 

 충수염인 경우 오른쪽 아랫배를 손으로 꾹 누르면 통증이 확 오는데요. 눌렀다가 손을 뗄 때 통증이 더 심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충수염의 대부분은 절제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절제수술을 하지 않고 그대로 놔두는 경우에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그렇게 되기 전에 수술로 떼네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충수돌기를 절제하고 이후에 항생제를 지속 투여하며 치료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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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장수술 입원기간은 얼마나?

 

 맹장수술을 할 경우 초기에 발견해서 수술을 하는 경우에는 회복기간도 짧다고 합니다. 이때는 보통 2,3 일정도만 입원해도 몸 상태가 좋다고 하는데요. 간혹 사람에 따라 일주일에서 길게는 2주 정도까지도 입원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절제수술이다 보니 수술 후에도 한달 정도는 안정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과격한 운동은 하지마시고 몸이 회복되는 것에 초점을 맞추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맹장염 및 맹장수술 입원기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이를 예방하는 법은 딱히 없다고 하니 충수염의 증상이 나타날 때는 지체하지 마시고 바로 수술을 하는 것이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하니 꼭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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