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깨는 지압 | 졸릴때 지압 | 잠올때 지압

 요즘은 도서관에 가보니 학생들이 참 많은데요. 아무래도 대학교 도서관을 이용하다보니 방학중과 개강후의 차이가 많이 나타나네요. 개강도 했고 방학동안 달라진 일상패턴에 수업시간에 졸음이 오는 경우도 많은데요. 오늘은 잠깨는 지압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졸릴때 지압을 잘 하면 잠이 좀 깨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약간의 통증이 동반되어 잠이 깨기도 하지만 혈액순환을 돕거나 머리를 맑게해서 졸음을 물리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잠올때 지압을 하는 위치와 방법들을 알아야 할텐데요. 이를 제대로 모르시는 분들은 졸려서 세수를 하고 오는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시는데요. 우선 지압 방법을 먼저 알아보고나서 그 다음에 낮에 피곤한 졸음을 날려버리는 다른 방법들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많은 분들이 알고계시는 부위이기는 하지만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는 위치입니다. 이는 바로 손의 엄지와 검지 사이 부분인데요. 이 부위를 반대편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약간은 강하게 눌러주면 잠깨는 지압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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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졸릴때 지압하는 다른 위치는 바로 귀인데요. 귀는 지압을 하는 위치가 두 군데 있습니다. 하나는 귓볼이고 다른 하나는 귀의 제일 윗부분인데요. 어릴 때 수업을 듣다가 졸고 있으면 귓볼을 잡혀본 경험이나 보신 적이 있을겁니다. 잠올때 지압을 이 부위를 강하게 해주시면 정신이 맑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부위는 관자놀이인데요. 관자놀이는 눈과 귀의 중앙에 살짝 안으로 들어간 부위를 말하는데요. 이 부위를 손가락으로 강하게 마사지 해주시면 눈이 맑아지고 정신이 맑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강하게 마사지 하시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적당한 강도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에서 졸릴때 지압하는 위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졸음을 날려버릴 수 있는 여러방법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카페인을 섭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요즘은 점심을 먹고나면 카페에 가서 커피를 한잔씩 하는 문화가 많이 발달했는데요. 이는 대화의 측면도 있지만 커피의 경우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뇌를 각성시키는 효과가 있기도 합니다. 일하는데 졸음이 덜 오겠죠?

 

 

 그리고 간단히 스트레칭을 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졸음은 가만히 앉아 있고 지루할 때 많이 옵니다. 그래서 정 졸릴 때는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한 방법입니다. 양손을 깍지끼고 하늘로 높이 쭉 뻗어주고 허리와 목, 그리고 팔 등을 스트레칭 해주면 잠이 깨기도 합니다.

 

 

 커피를 마시거나 몸을 움직이는 것 외에 제가 사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낮잠을 자는 것입니다. 바쁜데 낮잠을 잘 시간이 어디있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낮잠을 10~15분 정도 자게되면 피로도 풀리고 아침에 일어난 것같은 상쾌한 기분으로 다시 오후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잠깨는 지압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지압 방법 외에도 바로 위에서 알려드린 여러 방법들을 사용하셔서 본인에게 맞는 졸음 해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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