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은 처음 임신을 하게 되면 많은 몸의 변화에 당황스러워 합니다.
물론 조그마한 변화라도 아이나 본인의 몸에 어떤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임신초기 갈색혈과 분비물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임신초기 갈색혈 무엇일까?
1. 착상혈
임신을 할 때 수정란은 자궁내막에 착상을 하게 됩니다. 이때 간혹 소량의 갈색피가 흘러나올 수 있다고 하는데요. 속옷에 묻어나오거나, 소변을 볼 때 함께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길어도 3일 정도면 이 증상이 사라진다고 하는데요. 피가 나와서 걱정을 하실 수 있지만 만약 임신초기 갈색혈의 원인이 착상혈이라면 안심하셔도 된다고 합니다. 치료할 필요도 없고, 태아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치지도 않는다고 하네요.
2. 자궁 외 임신
자궁 외 임신이란 수정란이 원래 착상을 해야하는 곳과는 다른 곳에 착상되는 임신을 말합니다. 원래 자궁에 착상을 하게 되는데요. 난관이나 난소, 인대나 자궁 입구 등 비정상적인 장소에 착상이 되는 증상입니다.
이렇게 되면 출혈이나 하복부 통증이 심한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만약 출혈과 동시에 하복부 통증이나 어지럼증, 목이나 어깨의 통증이 함께 느껴진다면 자궁 외 임신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3. 계류유산
계류유산이란 쉽게 말해 유산의 한 종류입니다. 분명 임신은 됐는데 초음파 검사에서 아기집을 찾아볼 수 없거나 태아가 보이지 않는 경우, 또는 태아가 사망한 경우 등의 유산을 말합니다.
원인은 다양한데요. 계류유산의 경우 무증상인 경우도 많지만 소량의 출혈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출혈이 심한 경우에는 자연유산이 진행되는 중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 유산을 예방하는 방법
임신초기 분비물이 착상혈처럼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유산처럼 큰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산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알아두면 좋은 점이 있을 텐데요.
먼저 임신초기에는 특히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합니다. 몸을 많이 사용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몸을 항상 따뜻하게 유지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 또한 인스턴트나 밀가루, 술 등은 절대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임신초기 갈색혈 및 분비물 정보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알면 좋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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