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후 인사말 | 조문답례인사말 이렇게하세요!

 누군가 죽는다는 것은 참 예측할 수 없는 일인데요. 그것도 내 가족이 갑자기 하늘나라로 떠나게 된다면 슬픈 것은 당연하지만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그래서 장례식을 치르는 내내 정신이 없을 수도 있는데요. 장례식이 끝나고 나서는 장례후 인사말을 해야 합니다.

 

 

 특히나 장례식 같은 경우는 예고없이 갑자기 생기는 일이기 때문에 오시는 분들 역시 급하게 일정을 변경해서 오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멀리서든 갑자기든 오시는 분들에게는 감사의 인사를 꼭 전해야 합니다. 그것이 조문답례인사말이라고들 하는데요. 내가 슬픈 것도 맞지만 힘들게 시간을 내어 오셨던 분들에게 꼭 장례식이 끝나고나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장례후 인사말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신데요. 그래서 오늘은 답례문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알아보고 예문을 통해서 나는 어떻게 쓰는 것이 좋은지 생각해볼 수 있는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예문을 몇 가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이번 저희 아버님 장례에 조문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오셔서 위로와 격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기 전에 이렇게

문자로 먼저 인사를 드리니 조만간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귀댁의 평안을 바랍니다.

 

2.

삼가 인사말 올립니다.

공사다망하신 와중에도 조문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하신 위로와 후의 덕분에 장례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황망중이라 이렇게 문자로라도 먼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추후에 직접 뵙고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

안녕하십니까.

이번 저희 어머님 장례에 참석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슬픔 가득한 저희 가족을

따뜻하게 위로와 격려해주신 덕분에

장례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조만간 직접 찾아뵙고 다시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례후 인사말 예문을 세 가지 정도 들어드렸는데요. 이것을 그대로 쓰시라는 얘기는 아니고 이런식으로 간단히도 작성을 해서 보낸다고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굳이 정성을 표한다고 엄청 길게 쓸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상황과 느낌을 담아서 작성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예문들은 약간만 참고하시고 조문답례인사말을 보낼 때는 본인이 감사함을 느낀 느낌 그대로를 보내는 것이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진심이 느껴져서 더 좋습니다.

 

 이 문자를 보내는데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하나는 문자이고 하나는 카카오톡 메세지입니다. 둘다 장단점이 있는데요. 문자의 경우는 요즘 무료인 경우가 많아져 돈 문제가 없어져서 전과는 달리 좋습니다. 문자의 장점은 보낼 사람을 한번에 다 지정해서 보내도 한명씩 가는 것이 좋습니다. 단점은 간혹 문자는 안보시는 분들이 계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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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부고 문자를 보낼경우 보낼 사람을 모두 지정해서 보내게 되면 선택한 모두가 채팅방으로 초대돼 서로 모르는 사람들과 한 채팅방에 모이게 되는데요. 이는 여러 사람에게 실례가 되는 일일 수 있으니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카톡으로 보낼 때는 일일이 한명씩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장례후 인사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조문답례인사말은 꼭 보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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